세작, 매혹된 자들...
드디어 9회에서 기다리고 기다리던 이인(조정석)과 강희수(신세경)의 합방이 이루어졌습니다. 꺄효~
'세작, 매혹된 자들' 이인(조정석)의 절절한 멜로의 서막이 드디어 열렸습니다.
사랑하는 이를 지켜내는 카리스마에 설렘 지수가 최고조에 오르며 멜로 사극의 정석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자, '세작, 매혹된 자들' 9회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 세작, 매혹된 자들 - 9회 하이라이트 보기
https://tv.naver.com/v/46954362
강희수(신세경)가 여인인 것을 알 게 된 이인(조정석). 두 사람은 애틋하고, 고통스러운 밤을 보냅니다.
이은(조정석)은 강희수(신세경)에게 근신의 명을 내린 후 궁으로 돌아가고,
한편, 왕과의 합방이 무산된 동상궁은 내쳐질 위기에 쳐해 지만, 자신은 전하의 명만 따르겠다며 버팁니다.
박종환은 이인에게 유현보를 청나라 사신을 대접하는 접반사로 임명하겠다고 하고, 이에 이인은 유현보를 보낸 후 3일 안에 사신단이 당도하지 않으면 유현보는 물론이고 박종환까지 벌하겠다고 합니다. 박종환은 청나라 사신이 기간 내에 도착하면 기대령 강몽우를 파직하여 도성 밖으로 내쳐달라 요구하며 맞불을 놓습니다.
결국, 정해진 기간내에 청나라 사신이 당도하였고, 박종환은 기대령 강몽우를 파직시키기로 했던 것으로 이인의 심기를 건드립니다. 이에 이인과의 약조대로 박종환은 강몽우를 추포 하는데...
청나나 사신 접대로 어수선한 조정.
박종환은 이인에게서 기대령 강몽우를 떼어놓기 위한 새로운 계책을 생각해 내는데...
이인은 청나라 사신들을 위한 연회를 열고, 바둑두기를 즐기던 청나라 사신은 기대령을 불러오기를 청하고, 이인은 못 이기는 척 이를 수락합니다.
청나라 사신은 기대령 강몽우와 바둑을 두기를 청하지만, 박종환이 또다시 핏대를 세우며 방해하고, 이를 지켜보던 청나라 사신의 제안으로 기대령의 파직여부를 걸로 강몽우와 내기 바둑을 하게 됩니다.
오늘 '세작, 매혹된 자들' 9화에서는 이인(조정석)의 가슴 저며드는 대사...
"지금은 나도 모르게 너를 오래전부터 연모해왔고 너도 그러하다는것. 이것으로 족하다"
이 한마디에 모든것이 녹아져 있는 한 회였습니다.
자~ 다음 세작, 매혹된 자들 10회 리뷰도 다시 찾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