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작, 매혹된 자들 13회에서 이인 대신 칼 맞은 희수, 살아있었던 강항순, 그리고 강항순의 여식이 희수라는 사실이 밝혀집니다. 세작, 매혹된 자들 13회 리뷰 및 하이라이트 시작합니다.
세작, 매혹된 자들 13회 리뷰 및 하이라이트
이인은 모든 걸 알고도 자신의 부름에 달려온 사실을 알고 놀란 희수, 이인을 해야려하지만 연모로 인해 죽일 수는 없었습니다. 한편, 추달하는 3년 전에 명나라에 잡힌 세작이자, 기대령 몽우의 사람임을 유현보에게 들은 박종환은 이를 임금에게 고합니다.
세작, 매혹된 자들 13회, 추달하가 이인을 해칠 계획에 희수는 그를 지키며 자신이 추달하의 칼에 대신 맞고 쓰러집니다.
세자가 된 문성대군이 마음에 들지 않은 왕대비는 문안인사를 두고 권세 누르기라는 추잡한 방법으로 세자를 괴롭힙니다. 이를 본 이인은 왕대비와의 기싸움 끝에 세자가 왕대비에게 문안인사를 가지 않도록 하고, 왕대비는 이에 분노합니다.
세작, 매혹된 자들 13회. 왕대비는 동상궁에게 후궁첩지를 두고 겁박을 하지만, 동상궁은 선왕을 독살한 자가 누구인지 이인이 찾고 있다는 말을 가지고 역으로 다시 왕대비를 겁박한다.
한편, 동상궁은 이인이 오랜 시간 궁을 비운 것을 의심합니다. 이인과 같은 시간 자리를 비운 의녀를 협작하여 기대령 강몽우가 여자인 사실을 알게 되고... 동상궁 역시 이인에게 연모를 품고 있었습니다. 이 연모의 마음을 역모로 이용할지, 아니면 연모로 품을 것인지 동상궁의 선택이 세작, 매혹된 자들의 포인트가 될 것입니다.
가슴 졸이려 기다리던 소식, 몽우가 깨어났다는 소식을 들었지만 차마 이인은 찾아가지 못합니다.
"너를 마주할 자신이 업었다. 니가 지은 죄 때문이 아니라 내가 지은 죄 때문이다. 3년 전 시작되었고, 아직까지 끝나지 않은...
몽우 니가 행한 일들은 모두 내가 바라는 것이었다. 내가 너를 이용한 게다. 내가 하고자 한 일을 감추려고 널 방패막이 삼은게야."
그녀를 향한 행한 일들은 모두 자신이 바라는 거라며 문성대군의 세자 책봉을 위해 몽우를 이용했다 고백하자, 몽우는 문성대군 세자 책봉에 대해 박종환과 나눈 대화를 몰래 들었다 밝히는데...
"들리느냐 내 심장소리가... 기뻐서 날뛰는 이소리가 들리느냐.
내 이제 두 번 다시 너를 잃지 않을 것이다. 널 지킬 것이다."
몽우는 자신의 연모의 마음이 강해져 더 흔들리기 전에 세자를 지키기 위하여 역모를 감행하였고, 또한 연모의 마음이 자신을 붙잡았다 이인에게 말합니다. 이인은 몽우의 고백에 두 번 다시 잃지 않기 이해 지키겠다 다짐합니다.
또한, 몽우가 스승인 강항순의 여식이라는 소식은 초암에게 전해 듣고, 아버지 강항순이 살아있다는 소식을 전합니다.
이인은 추달하가 3년 전 자신이 추달하를 청에 밀고했다 여기며 시해를 계획한 사실을 알고 두 가지 선택지를 줍니다.
첫째, 죄를 감추고 살길을 찾을지, 둘째, 죄를 드러내고 죽는 대신 원통함을 풀지..
결국 의금부로 압송되는 추달하입니다.
"그 더러운 세작을 밝혀내 대역죄로 다스릴 것이오."
환궁을 한 이인은 자신을 시해하려 한 추달하를 추문한다며 대소 신료들을 야밤에 불러들이고 영부사까지 함께 부릅니다. 그리고 추달하를 청에 고발한 세작을 색출한다고 엄포를 놓으며 세작, 매혹된 자들 13회는 끝이 납니다.
박종환은 끝까지 이인의 발목을 잡을 모양입니다...
이인이 용상에 오른 이유가 13회에 조금씩 드러나고 있습니다. 문성대군을 세자로 책봉하고, 대비와 박종환을 견제하고 선대왕을 독살하려 했던 배후와 이 나라를 좀먹이는 세작을 찾아내려고 합니다. 이인이 걸어가는 길에 함께 몽우가 걷게 될지, 어떠한 또 다른 스토리가 있을지... 세작, 매혹된 자들의 이야기는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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