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눈물의 여왕 10화 시한부 공개한 해인, 11화 예고

반응형

 

 

세기의 결혼... 세기의 전재?? 퀸즈 그룹 재벌 3세,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과 용두리 이장 아들,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의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 눈물의 여왕 10화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싫어한다... 좋아한다... 아닌데 난 사랑하는데...
사랑해... 해인아...

 

"너 살리는건 백현우가 아니라 나야"

해인의 시한부 선고를 알게 된 은성은 해인에게 더욱 위험하게 들이댑니다. 해인을 지켜주기 위해 보호자를 자처하고 해인이 가장 지키고 싶어 하는 가족과 현우를 상대로 협박을 합니다. 그렇게라도 해인을 가지고 싶은 은성입니다. 

 

 

"나에 대한거 혼자 마음대로 약속하지 마. 그런 거 결혼한 사람들이나 하는 거고... 우린 그런 거 안 하려고 이혼한 거야"

토지 중개인과의 싸움 중 현우는 얼굴에 흉터가 생겼습니다. 현우를 바라보고 놀란 해인은 괜찮냐며 옷까지 다 벗겨보며 현우를 챙깁니다. 그렇게 마음과 몸은 제멋대로 현우를 생각하고 아끼기에, 그저... 말로만 해인은 현우를 밀어냅니다...

 

 

"우리도 그랬으면 어땠을까? 약 바를 일 있으면 그때그때 바르고, 소독할 것 바로바로 하고, 새 밴드로 갈아주고 그랬으면 우리 이렇게 안 됐을까? 우리가 그때 헤어졌으면 넌 내 소식을 잘 몰랐겠지만, 난 네가 어떻게 지내는지 계속 알았을 거야. 아마 계속 후회했을 거야...

알았어도 그렇게 했을 것 같아. 대신 지금 아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너한테 자주 물어봤겠지. 오늘 하루 어땠냐고... 요즘은 뭐가 힘드냐고 같이 사는 동안 왜 그 한마디를 못했을까?"

다시 해인을 만나더라도 다시 해인을 사랑하겠다는 현우. 대신 다시 사랑하게 된다면 지금 해주지 못한 해인이 아플 때 어땠냐고... 괜찮냐고... 물어보며 그때그때 생긴 해인의 상처를 치료해 주고 싶다는 현우. 현우는 해인을 향한 마음을 더 이상 숨기지 않고 드러냅니다.

 

은성은 해인을 가지기 위해 현우를 압박합니다. 현우를 부정행위의 이유로 징계를 내리며 해인이 오지 않으면 현우를 전과자로 만들어 버리려고 합니다. 

 

홍만대 회장이 사라졌다는 걸 알게 된 현우와 범자. 그렇게 그레이스 고를 찾아가 제대로 신고하지 않은 영업점과 세금 문제로 협박하여 홍만대 회장을 찾는일에 협력하게 만듭니다. 그렇게 범자와 그레이스 고는 홍회장이 있는 곳을 결국 알아냅니다. 

 

우연히 해인이 아픈 걸 알게된 현우의 어머니. 현우는 어머니에게 솔직하게 해인의 상태와 병을 알려주며 자신이 없을 때에도 해인을 잘 챙겨달라고 이야기합니다.

아마도 은성 때문에 자신이 해인을 옆에서 지켜주지 못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나 봅니다. 현우의 어머니는 아픈 해인에게 이혼하자고 말하려 했던 아들 현우를 질책하고, 해인을 정말 끔찍하게 아껴주며, 해인이 가족들에게 말할 준비가 될 때까지 기다려줍니다. 

 

현우를 지키기 위해서, 자신만의 방법을 찾은 해인은 은성을 찾아갑니다. 그렇게 퀸즈 백화점 사장 취임식 기자회견에서 해인은 본인의 상태를 세상에 고백합니다. 은성에게 협박을 받았다는 사실을... 그리고 자신이 시한부 판정을 받았다는 것을 말하며 해인이 현우를 사랑하는 방법을 세상에 고백하며 드라마 눈물의 여왕 10회는 그렇게 막을 내립니다.

 

▶ 눈물의 여왕 11화 예고편 보러가기 

 

눈물의 여왕 지난방송 보러가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