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남편과 결혼해 줘 16회 마지막회 리뷰

 

내 남편과 결혼해 줘 16회를 끝으로 드디어 끝이 났습니다.  욕하면서 보게되는 막장드라마였는데요, 웹툰으로 먼저 공개되었던 내용으로 재미와 보는맛이 있던 내 남편과 결혼해 줘였습니다. 그 마지막 16회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내 남편과 결혼해 줘 16회 리뷰 및 하이라이트

▶ 내 남편과 결혼해줘 15회 다시보기

내 남편과 결혼해줘 15회 지원 대신 죽음을 맞은 민환

 

내 남편과 결혼해 줘 15회에서는 지원과 지혁의 계획대로 수민이 유라와 민환이 함께 있는 모습을 목격했습니다. 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었던 민환은 수민을 집에 가둔 후 불을 내 처리하려고 했는데, 이 과정에서 수민이 탈출에 성공, 결국 민환이 세상을 떠나는 사태가 발생하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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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표 내고 조만간 유앤케이에서 아프리카 봉사단 보낼 거니까 거기에 묻어가 "
그동안의 범행을 지혁의 할아버지 유한일 회장은 맘에 들지 않아 했고, 모든 지분을 내려놓은 뒤 아프리카로 봉사를 떠나라고 명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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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대로 수민은 결국 비가 오는 날 지원의 집으로 몰래 침입해 전기 충격기로 지원을 기절시킵니다. 정신을 차려보니 수민은 시너를 뿌리고 불을 질러 죽이려 합니다.  개인적으로 내 남편과 결혼해 줘 이 드라마는 정수민 역할의 송하윤의 연기가 빛을 발한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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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거는 있으니까 네가 저지른 일에 대해서 스스로 책임져"
유라에 의해 죽은 줄 알았던 지원의 친모와 수민의 친부는 멀쩡하게 살아있었습니다. 알고 보니 지혁이 유라의 비서를 포섭해 그들의 부모를 구해냈던 것입니다. 그렇게 유라는 현장에서 경찰에 체포되고 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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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이제과실치사가 아니야. 네가 방금 네 입으로 증거를 만들었거든."
지원은 수민이 집에 찾아올 것이란 것과 시너를 구입한 것을 미리 알고 있었고 미리 준비를 했습니다. 집에 cctv도 달아놓으며 준비를 철저히 했고, 그 카메라에 수민이 민환을 일부러 죽였다는 내용이 고스란히 담기게 되었고, 결국 지원의 계획대로 수민은 경찰에 체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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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인 행복해지면 안 돼요. 나 없이 지원인 행복해지면 안 돼!"
경찰에 체포된 수민은 결국 교도소에 수감되지만 교도소 안에서도 예전 지원에게 그랬던 것처럼 착한 척하다 결국 지원과 지혁의 결혼소식을 듣고 발광을 하게 됩니다. 또한 민환이 교도소로 면회를 하면서 굉장히 힘들어하지만, 꿈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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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졌어요"
지혁은 샤워를 하면서 가슴에 하트 문양이 사라진 것을 지원에게 말합니다. 이때 검찰 조사를 받고 있었던 유라가 갑자기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뉴스로 접합니다. 마치 지혁의 운명이 유라에게 옮겨간 것처럼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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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란 과장은 드디어 이혼을 하게 됩니다. 양육권 또한 가져올 수 있게 되어 더할 나위 없이 기쁩니다. 이혼 후 이실장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좋은 관계를 유지합니다. (양 과장과 이실장의 발전된 관계를 원했지만 나오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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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래 기다렸어요. 나랑 결혼해 줄래요?"
평화로운 시간이 찾아오자 지혁은 오랫동안 준비해 왔던 프러포즈를 실행에 옮겼습니다. 이 순간을 고대해 왔던 지원은 감동의 프러포즈를 수락합니다.  이렇게 지원과 지혁은 부부가 되고 유앤케이에서도 중요한 역할 맡으며 커리어를 이어 갔습니다. 

내 남편과 결혼해 줘 16회 리뷰 및 하이라이트

지혁의 할아버지 유일한 회장은 지원을 보는 시선이 좋아지고 증손주들까지 태어나며 해피엔드로 마무리됩니다.
내 남편과 결혼해 줘는 전체적으로 수민과 민환을 제외하고는 모두 해피엔딩입니다. 막장드라마의 계보를 이어나간 내 남편과 결혼해 줘는 재미있게 고급 막장으로 시청자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준 드라마였습니다. 욕하면서 계속 보게 되는...

지금까지 내 남편과 결혼해 줘 리뷰 및 하이라이트였습니다.~ 다음 드라마로 또 찾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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