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수) 방송된 SBS Plus·ENA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144회에서 19기 모태솔로 영수와 영자가 데이트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영수가 영자의 패션을 지적하는 모습이 계속되자 영자의 호감도는 점점 떨어지는데...
나는 솔로 19기 모솔특집 144회 영수와 영자의 데이트 리뷰 시작합니다.
나는 솔로 19기 모솔특집 144화 리뷰
꼰대력 상승 영수에 호감 떨어지는 영자
나는 솔로 19기 모솔특집 144화에서 지난 회에 이어 계속되는 영수의 꼰대력 상승에 영자는 점점 호감도가 떨어집니다.
이래서 모솔특집인가?? 하면서도 그래도 호감있는 이성이 있다면 좋은 말을 하면 좋을껄... 하는 마음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네요..
이날 영자가 화장을 한 후 영수를 만났습니다. 영수는 “맨얼굴만 해도 난 좋다고”라며 애정을 드러냈는데, 영자는 “화장하고 나오지 말걸”이라며 웃음 지었습니다. 영수는 “쌍꺼풀 없으면 귀엽고, 있으면 예뻐”라며 영자를 계속 칭찬합니다.
데이트를 가는 도중, 영수가 “나 같은 회사원을 만나면 일요일에 만나야 되잖아. 시간 조절은 되는 거지?”라고 묻자, 영자가 “일주일에 꼭 한 번쯤은 만날 수 있다고 보장을 못 해”라고 솔직히 말을 합니다. 웹툰작가라서 마감 때는 힘들 수 있다는 것인데요, 영수는 “나도 매주는 힘들어할 수 있어”라고 말하자, 영자는 “서프라이즈로 찾아오면 큰일 난다. 마감날 다가오면 씻지도 못해”라고 답을 해줍니다.
문제는 지금부터인데요... ㅎㅎ
영수는 “네 패션을 존중하지만 동의하진 않거든”이라고 한 후, “그럼에도 불구하고 네가 굉장히 마음에 드는 거야. 몰골이 어때도 상관없어”라고 말합니다. 이에 영자가 “동의를 얻어야 돼?”라며 황당해하자 이를 본 MC 데프콘도 “대체 어떤 옷을 원하지? 한복?”이라며 기막혀합니다.
여성들의 입장에서는 패션을 지적하는 것은 정말 안맞는 포인트라고 생각이 들 텐데요, 영자는 그동안도 꼰대 같은 영수에게 왠지 모를 거리감을 느끼고 있었지만, 오늘 패션 동의 발언으로 점점 호감도는 떨어집니다.
나는 솔로 19기 모솔특집 다음회에선 어떻게 진행되는지 궁금합니다.
한편, ‘나는 SOLO’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이고,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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